대통령선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7 선택의 시간 모처럼 만에 기나긴 연휴의 끝이라 그런지 의무적으로 제 컨디션을 찾으려 했던 하루 였습니다. 그럼에도 하루라는 시간이 남아있다는 여유속에, 무난히 흘러갔던 하루 입니다. 저는 오늘 오후 3시 반 정도에 투표를 마쳤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오전 6시에 투표를 했었어야 했지만 이제는 그 시간을 기다리는게 이제는 쉽지 않더군요. 이번에도 적지 않은 분들께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 하셨을 겁니다. 돌이켜보면 우리는 지난 4년 동안의 시간. 그리고 세번의 경험을 통해 이번 투표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혹자는 더 길게 느껴지던, 또 다른 혹자 에겐 자조적인 순간으로 기억될 오늘. 어느 방향이던, 어느 쪽으로든, 여러모로 오늘은 많은 의미를 지니게 될 하루였겠지요. 이런 시간을 겪고 있는 입장에서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시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