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비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담배 vs 건강 어느 정도 회차를 반복하다 보니 새 기분이 드는것도 왠지 덜해지는 현 상황. 그럼에도 시간은 흘러 어김없이 신년은 다가왔다. 각자 소망하는 바는 다르겠으나, 그 중 일부를 차지하는 것은 건강이 아닐까? 누가 받을지 충분히 지레짐작 할 법한 시상식의 풍경마냥. 그 만큼 쌓여온 세월의 무계를 빗겨가는 것이 쉬운일이 아님에. 마찬가지로서니, 제 자리를 찾아간듯 한 귀퉁이를 꽉 들어찬 나의 건강에 관한 고민은 여전했다. '올해는 좀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보여주는 것도 사치다. 그저 살기 위해 해야한다.'라는 강박이 수시로 밀려오던 찰라였다. 다행스러운게 있다면, 질질 끌어온게 근 2~3년 정도 되버린 개인적 가쉽이면서, 사태의 심각성을 적정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겠지. 가뜩이나 가벼워진 주머니와는 별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