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번째 달 - 사랑가 (2015) 이미 지난 시간이지만, 개인적인 관점에서 돌이켜보면, 2015년은 좋아하는 음악과 관련된 일을 해왔던 시간들로 기록되었습니다. 어쩌면 공명심 가득히도 분수 모르게 날뛰던 상황이라 할 수 있겠지만, 적어도 애정만큼은 누구 못지않게 충만하고 열의에 가득차있었죠. 그렇다 보니 비교적 다양하고 세분화 하여 음악을 듣던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한계는 늘 있었지요.늦깎이로 무엇을 하는 것은 그 만큼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는데, 현실의 상황을 외면할 만큼 제가 여유롭지 못했기 때문이죠. 이 이야기는 진행중인 "뒷담화 PEOPLE"에서 이야기도 했었지만 (정확히는 44회겠네요. 궁금하시다면 여기로)작년에 들었던 음악들 중에 가장 기억에 남고, 어쩌면 제 인생에 있어 늘 플레이리스트에 담길 노래를 발견했다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