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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years after think)
: 1년 전 그날. 무언가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있었네요. 상기해보면 그때는, 정신 없었지만 행복했습니다.
그럼에도 실수가 많았고 시행착오가 길었습니다. 열정만 가지고 가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겠지요.
1년이 지났습니다. 돌이켜 보니 무언가를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모습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때와 다른면이 있다면 '열정'만 가지고 움직이지 않고 있다 일까요? 그때나 지금이나 시행착오는 없지 않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실수를 줄여가는 방법을 배우고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내심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